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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착공시기 9월로 한달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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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06.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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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와 협상 절차 마무리 되면 곧바로 시작…토지보상도 수월
사본 -DJI_0712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들어설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일원 전경. /제공=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
경남 밀양시가 추진하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 착공 시기가 한달 빨라진다.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은 시공사와의 협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 시점을 기존 10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3월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을 선정했으며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효성중공업 외에도 사업 참여 의사를 보였던 동원건설산업 등과의 협상 창구도 열어 두고 있어 시공사 선정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편입 토지소유자의 사업추진의 염원으로 토지소유자의 99.95%가 사업추진에 동의해 2018년 9월 6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인정되어 토지수용권이 부여됨에 따라 향후 토지보상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관광단지 조성사업단은 “시공사와의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착공 시기를 앞당겨 관광단지 조성으로 밀양을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본 -사업계획서 조감도(시설별 위치)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감도. /제공=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밀양시 단장면 91만7448㎡ 부지(미촌시유지 포함)에 3200여억원을 투입해 에스파크리조트 및 18홀 골프장과 공공분야로 농촌 테마공원, 농축임산물종합 판매타운, 국제 웰니스 토리 타운, 스포츠파크, 생태관광센터, 반려동물 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으로 경남·부산·울산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교통까지 마련되면 대규모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또 고용유발효과 2485명, 생산유발효과 307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231억원 등이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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