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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지도60호 양산대교 재가설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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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06. 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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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교통체증 해소, 물류비 절감, 지역교류 활발 기대
양산대교 위치도
양산대교 위치도./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 신기∼유산을 잇는 양산대교 국지도 60호선이 다음 달부터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다.

29일 양산시에 따르면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하는 차량 들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양산대교 국지도 60호선 재가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양산대교는 교량 노후화로 2013년 2개 차로를 폐쇄한 뒤 4차로로 운영 중이며 30톤 이상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이 교량은 시설물 안전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재가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18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지난달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시는 설계서를 인수해 7월부터 공사 발주를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산대교는 재가설·접속도로 개량 등 총연장 길이는 0.32㎞이며 사업비는 모두 432억원이 투입된다. 보상비는 전액 시비로 투입하고 이외 사업비(70%)는 국비로 지원된다.

공사 기간은 약 3년이 소요될 전망이며 공사 기간에는 가교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다소의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대교가 준공되면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해소와 함께 향후 국지도 60호선(매리~양산) 개통시 양산도심에서 김해로 가는 무료도로가 개통돼 도심 활성화는 물론 유산공단 등에서 중서부 경남으로 연결돼 물류비 또한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대교 재가설로 시가지와 공단 일대 교통체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지도 60호선(매리~양산) 개통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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