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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인식 및 제도 변화로 청소년이 국가 정책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그동안 경찰의 정책은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되어 실제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은 상대적으로 반영될 기회가 적었다.
따라서 이번 자문단 시범운영을 통해 경찰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 등을 추진할 때 청소년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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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단원으로는 학교 폭력 예방 활동과 청소년 보호·지원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누구나 자문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경찰관서별로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경찰관서당 청소년 15명 안팎을 뽑는다.
자문단으로 선발되면 지역사회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 방안, 경찰 활동에 바라는 점 등 또래 학생들과 청소년 관련 치안정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정책과 관련된 제언이나 건의를 할 수 있다.
고평기 경찰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한다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찰에서 처음 도입하는 제도인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