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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수변길에 새이름…왼쪽 ‘출렁길’ 오른쪽 ‘숲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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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6.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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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출렁다리와 호수 좌측 '출렁길'
전남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에 정식 명칭을 부여했다. 사진은 황금빛 출렁다리와 호수 좌측 ‘출렁길’.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에 정식 명칭이 부여됐다.

장성군은 네이밍 선정단 회의를 거쳐 옐로우 출렁다리와 황금빛 출렁다리가 있는 제방 왼쪽 길을 ‘출렁길’로, 새롭게 조성 중인 오른쪽 수변길의 이름은 ‘숲속길’로 각각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이라는 뜻의 출렁길은 끝없이 펼쳐진 호수와 시원하게 드리워진 나무 그늘 덕에 산과 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 완만한 경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다. 특히 2018년 옐로우 출렁다리에 이어 지난 1일 개통한 황금빛 출렁다리로 인해 주말에는 평균 7000~8000명의 방문이 이어질 정도로 관광객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나무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오른쪽 수변길 ‘숲속길’은 벌써부터 명품 트래킹 코스로 입소문이 나 있다. 호수 오른쪽에서 바라본 장성호 풍경은 두 개의 출렁다리와 어우러져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현재 올해 계획 구간(3.7㎞) 가운데 2.6㎞가 완료된 상황이다.

장성군은 ‘수변 백리길 사업’을 통해 향후 호수 전체를 연결하는 34㎞ 구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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