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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서 21일 부분일식 관측행사…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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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06.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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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분일식을 놓치면 2030년 돼서야 관측할 수 있어
2020051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개관-1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전경.
경남 밀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야외광장에서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대 단 한 번뿐인 이번 부분일식을 맞아 야외광장에서 천체망원경과 태양안경 등 다양한 관측 장비로 부분일식 관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일식 현상이 올해 6월과 12월에 있지만 12월의 개기일식은 남아메리카 남부, 남극, 아프리카 남서부지역에서만 관측이 가능해 한국에서는 21일의 부분일식 밖에 볼 수 없다.

다음 일식은 2030년 6월로 올해 일식을 놓치게 되면 10년 후에나 관측할 수 있다.

20200618-부분일식 구경해보자-2
부분일식 전개과정./제공=밀양시
일식(日蝕)이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현상으로 달이 태양의 일부분만 가리는 것을 부분일식이라고 한다.

일식을 보기 위해서는 태양 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태양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망원경이나 카메라, 선글라스 등으로 태양을 보면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망원경 관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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