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감소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집단감염이 또 다시 나타날 경우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지역 집단발병과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한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당초 6월14일까지만 이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으나, 수도권 내 확진 추세가 떨어지지 않자 신규 확진환자 수가 한 자릿수로 감소할 때까지 무기한 연장을 선언했다.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방역조치는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겨진다. 학교 등교를 제외한 대부분 분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조치들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 강화된 방역조치의 효과가 최근 며칠간의 확진자 숫자로 효과가 있냐 없냐를 평가하기엔 이르다”며 “며칠 더 경과를 지켜보면서 추가적인 집단감염이나 확진자 증가 등이 안정화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