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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아동학대 가해자 무기징역 선고해달라” 청와대 국민청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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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6. 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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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창녕 아동학대 사건은 9살 초등학생이 계부와 친모로부터 학대를 당해  현재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사건.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창녕 아동학대 가해자 무기징역을 선고해주세요'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게시됐다. 

청원자는 "계부가 아이를 프라이팬으로 지지고 아이의 몸에는 멍투성이와 손에는 지문이 없어질 정도로 폭행을 가했다"며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 아동학대 문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문제이다. 가해자의 신상공개도 필요하다"고 적었다. 

계부와 친모에 학대당한 A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0분께 잠옷 차림으로 창녕 한 도로를 뛰어가다 한 주민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다. 

계부는 경찰 조사에서 쇠사슬 학대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서 부인했다.

한편 11일 경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9살 A양 친모는 글루건과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을 이용해 A양 발등과 발바닥을 지졌다.

이 과정에서 A양은 발등에 화상을 입었다.

또한 계부와 친모는 물이 담긴 욕조에 가둬 숨을 못 쉬게 한 사실도 드러났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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