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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진중권 “남이 써준 연설문 읽는 의전 대통령” 비판에 공개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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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6. 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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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페이스북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판에 반박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자기가 보지않은 사실을 상상하는 건 진중권씨의 자유입니다만 그걸 확신하고 남 앞에서 떠들면 뇌피셜이 되죠. 남을 비판하고 평가할때 꼭 참고하십시오. 저는 직접 지켜봤기에 말씀드리는겁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연설 준비를 위해 메모를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모두 말씀'의 내용에는 문 대통령이 자필로 직접 수정한 원고의 일부분이 캡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주최로 열린 ‘온(on) 국민 공부방’ 세미나에 “문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도, 노무현 전 대통령도 아니다”며 “저는 요즘 노 전 대통령 연설문을 보는데 이분 정말 참 많은 고민을 했다는 걸 느끼는데 문 대통령을 보면 그게 없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사실 저는 대통령은 큰 변수가 아니라고 본다”면서 “남이 써준 연설문을 그냥 읽는 거고 탁현민(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해준 이벤트 하는 의전 대통령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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