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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 정의연 ‘쉼터’에 낙제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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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5. 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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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가 공동모금회 측으로부터 '쉼터' 운영에 대해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일보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가 운영했던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이하 쉼터)'이 방만한 운영으로 당시 감시와 감독 역할을 맡았던 공동모금회 측으로부터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공동모금회는 2013년 9월부터 운영된 정대협의 안성 쉼터 사업에 대한 2015년 12월 사업평가 결과로 ‘경고’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사업평가는 ‘A’부터 ‘F’(E등급은 없음)까지 5단계 중 C등급을 받았으며 저조한 프로그램 실적 등이 사유로 지적됐다.

매체는 낙제에 가까운 평가가 나오자 정대협 측은 곧바로 공동모금회 측에 시설을 매각·반납하고, 사업을 접겠다는 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공동모금회는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쉼터를 마련하자고 먼저 제안했다는 정의연 측의 입장도 반박했다.

앞서 정의연 전 대표인 윤미향 21대 총선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공동모금회가 경기 지역도 괜찮다는 의견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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