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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정밀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투입...정형화·경계조정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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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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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신기지구, 죽곡 용정지구 재조사 사업 활용
높이차와 기하학적 왜곡 보정...토지정형화와 경계조정
드론 활용 정밀 지적재조사사업
지적재조사를 위해 측량장비로 활용하는 드론을 띄우고 있다. /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무인비행측량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정밀 항공영상 촬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현황을 새롭게 조사해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으로 과거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해 수기로 만든 종이 지적 도면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하게 된다.

군은 올해 곡성 신기지구(곡성읍 신기리 일대), 죽곡 용정지구(죽곡면 용정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측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밀 항공영상 촬영을 통한 지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촬영된 영상은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의 기하학적 왜곡을 보정한 정사영상으로. 이를 기반으로 사업대상지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파악해 토지 정형화와 경계 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같은 정밀한 지적재조사가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결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해상도 드론촬영 영상을 통해 사업대상지의 측량 정확도가 높아지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결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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