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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교 개학 앞두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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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5.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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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쿨존 점검 및 시설물 정비·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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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DB
경찰청은 이달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초등학교 등교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학교 △학부모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1만6912곳을 점검하게 된다.

경찰은 이 기간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학교 △학부모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1만6912곳을 점검한다.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고려해 SNS·교통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 등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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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자료=경찰청
이번 대책은 전날 발표된 초·중·고교 등교 일주일 연기와 무관하게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일정을 살펴보면 11∼12일 합동점검단을 편성해 사전 의견을 수렴하고, 13∼19일 현장 점검 후 노후·훼손 시설물을 정비한다. 20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보강한다.

특히,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2087대), 신호등(2146대) 설치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2천11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2977건)보다 29.0% 줄었다. 사망자는 6명으로 작년 동기(8명)보다 25.0%, 부상자는 2676명으로 작년 동기(3901명)보다 31.4% 각각 감소했다.

아울러 경찰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범칙금·과태료를 현재 일반 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올리기 상향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한창훈 경창청 교통안전과장은 “계절적으로 어린이의 실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학부모·어린이 모두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 조성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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