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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진도 서망항서 홧김에 바다 뛰어든 50대 선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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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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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하선하다 선장과 언쟁도중 바다에 뛰어들어
50대 선원구조
목포해경이 9일 새벽 진도군 서망항내 정박 중인 어선에서 바다에 뛰어든 50대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제공=목포해양경찰서
전남 진도 서망항내 정박중인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홧김에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12시 26분께 전남 진도군 서망항내 정박중인 어선 A호(14톤 임자선적 근해자망)의 선원 K모씨(56)가 배에서 내리고 싶다며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진도파출소 류장용 경장은 K씨를 발견하고 즉시 입수해 구조 장비를 이용해 신고접수 4분만에 구조했다.

해경에 구조된 K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모포로 체온유지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특별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귀가조치 됐다.

해경에 따르면 K씨는 배에서 하선하기 위해 선장과 언쟁을 벌이다 홧김에 바다로 뛰어 들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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