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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걱정 뚝’...안심벨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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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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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억원(국비 1억5000만원) 투입, 안심벨 7000대 보급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가 여성·청소년들의 야간 안전귀가에 힘을 쏟는다.

광양시는 최근 광양경찰서, 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 여성방범대와 ‘내 손안 안심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행정안전부의 ‘2020년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내 손안 안심벨’이 최종 선정돼 광양시와 광양경찰서, 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 여성방범대 간 협업체계 구축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란 지역주민과 기업 등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 구성원과 함께 풀어나가는 사업이다.

‘내 손안 안심벨’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가 휴대폰에 부착된 비상벨 버튼을 3~5초간 누르면 본인의 위치정보와 함께 현장 소리정보가 수신자(보호자)로 등록된 연락처로 자동 전송되게 하는 서비스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폰 부착 안심벨 단말기 수요 발굴 및 보급 △CCTV 관제시스템 간 연계 및 보안시스템 구축 △긴급(범죄)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구축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여성, 다문화 가정, 아동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게 3억원을 투자해 안심벨 7000대 보급, CCTV관제시스템과 연계한 위치기반 영상정보 등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에 신속대응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간편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안심벨 보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며 “경찰서, 여성방범대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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