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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발생 소식을 전하며 동선을 공개했다.
9일 오전 미추홀구청 페이스북에는 '1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미추홀구 15번째 확진자 A씨(24세, 남성, 용현1.4동)는 지난 2일에서 3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이태원 클럽과 술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추홀구 측은 "이후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8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았고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곧바로 인하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으며 집 주변과 모든 이동동선(버스 차고지 포함)은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미추홀구 측은 "이태원 집단감염 사태는 아직 우리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지 않았으며, 사람이 모인 곳은 언제든 집단감염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증상자는 검체채취 2일전부터 동선을 파악한다는 질병관리본부 방침에 따라 A씨 이동동선은 5월6일부터 공개한다. 또 접촉자 파악이 끝난 점포는 상호명을 공개하지 않는다. 접촉자에게는 이미 연락을 한 뒤 검체 채취 과정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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