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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다기능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팔영대교 인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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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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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공모사업 응모 선정
여수~고흥 연륙ㆍ연도교 개통 하루 평균 1만 여대 통행
팔영대교 스마트쉼터 조감도
전남 고흥군 팔영대교 스마트 쉼터 조감도.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여수-고흥 연도 연륙교 입구인 팔영대교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한다.

고흥군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도변에 휴게소, 문화체험·경관조망 등을 연계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편의시설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선보이는 첫 시범사업이다.

팔영대교 스마트 복합쉼터는 영남면 우천리 팔영대교 인근에 휴게소, 주차장과 함께 농수특산물 판매소, 전망시설 등이 들어선다.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하루 평균 1만 여대의 차량들이 고흥을 찾고 있지만 팔영대교 인근에 운전자들과 관광객들이 쉴만한 공간이 없어 큰 불편을 겪었다.

군은 팔영대교를 통행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고흥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팔영대교 인근에 복합쉼터를 조성해 주도록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건의해왔다.

이를 위해 고흥은 팔영대교 복합쉼터 조성을 위해 작년말에 1만여평의 토지를 매입했고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을 수차례 방문해 쉼터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귀근 군수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부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팔영대교 복합쉼터를 전국 유일의 멋과 낭만이 있는 고품격 쉼터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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