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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코로나·젠트리피케이션 극복위한 건물주와 임차인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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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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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구역 내 건물주 12명, 41개 점포
건물주, 임대료 25~100% 낮추거나 동결
순천시청3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도시재생의 부작용인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의 사전 예방을 위해 순천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 내 건물주 및 임차인들과 상생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으로 순천역세권 건물을 임차하거나 임차할 예정인 41개 점포는 임대료를 25~100% 인하, 또는 동결키로 했다.

임대인 대표로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현 역전시장 상인회장은 “모두들 힘들다고 하지만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이번 상생협약이 순천역세권 상권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석 시장은 “이번 상생협약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시민운동으로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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