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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역 단위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업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해 4월부터 지자체와 지방 경찰관서 중심으로 지역 내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왔다.
경찰에 따르면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 교통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공동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 가망자는 3349명으로 전년(3781명) 대비 11.4%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찰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2000명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교통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중앙지원단을 구성해 지역별 운영성과를 분기별로 모니터링하고 우수시책은 전국에 확산시킨다. 그리고 성과가 미흡한 지역에 대해서는 합동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지역별 여건에 따라 지역 대학·연구기관, 이·통장 연합회, 주민대표 등의 참여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성과 우수지역 협의체에 대해서는 교통안전예산 지원 및 포상을 확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단위 기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목표인 전년도 대비 14.4%(2867명)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과 관계기관 협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