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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서망항서 어망제거작업하던 ‘민간잠수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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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4. 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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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어선선미에 걸린 어망제거작업 도중 못 빠져나와
서망항 잠수사 인양
27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어망제거작업을 하던 민간잠수사가 작업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목포해양경찰서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어선 선미에 걸린 어망제거 작업을 하던 민간잠수사가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27일 오전 11시 47분께 전남 진도군 서망항내 계류중인 A호(9.77톤, 목포선적, 안강망)에 그물 제거작업을 위해 입수한 민간잠수사 K씨(54)가 시간이 지나도 미출수라는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서해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신고접수 7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 선미 수면하에서 민간잠수사를 발견하고 육상으로 인양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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