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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명 어학원 수년간 토익 문제 조직적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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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4.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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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현직 강사와 경영진 기소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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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DB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녹음기, 몰래카메라 등을 동원해 토익(TOEIC) 시험 문제를 조직적으로 유출한 혐의(저작권법 위반 등)로 파고다어학원 전·현직 강사와 경영진 등 10여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여러 차례 토익시험 고사장에서 시험 문제를 녹음기와 몰래카메라 등 장비로 불법 저장한 뒤 학원 강의 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토익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교육평가원(ETS)은 지난해 이런 의혹을 포착하고 학원 측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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