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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운송수입 급감한 택시운수종사자 ‘생계비 50만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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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4. 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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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종사자 17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코로나19 대응 택시운수종사자 1인당 50만원 지원
빈차로 줄지어 있는 고흥택시들. 전남 고흥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운송수입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고흥사랑상품권 50만원씩 지원한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오는 5월 11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확산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고흥사랑상품권 50만원씩을 지원한다.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지원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택시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사업비 8950만원으로 군비 60%, 도비 40%로 구성됐다.

운수종사자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되며, 사업 계획에 따른 종사자 확인 과정을 거친 후 고흥군 소재 택시운수종사자 17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택시 이용객 감소에 대응코자 마스크 1051개, 손소독제 352개, 차량 소독약 176개를 지급해 왔으며, 이 밖에도 무전기·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 카드결제기 부착 및 통신비 지원사업 등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송귀근 군수는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관내 운수업계가 눈에 띄게 위축되었다”며 “이번 긴급지원이 택시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지원을 추진하는 등 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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