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임영웅 월세방 살이가 코스프레? 왜 이사를 못갔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JTBC '77억의 사랑'에 출연 이후 그가 거주하고 있는 월세방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서 '포천에서 처음 올라와서 구했던 집에 쭉 살고있다. 바퀴벌레가 너무 많이 나온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너무 춥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이 월세방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굉장히 좁은 원룸에 낡은 집이어서 위치 또한 좋지 않아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그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 내용을 방송으로 다루기도 했었는데 '귀공자인데 가난 코스프레를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 '임영웅 씨 거기 안 살지 않냐' '왜 가난 코스프레를 하느냐'는 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와 관련해 임영웅이 이사를 가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추측하며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이진호는 "임영웅 씨의 어머니 미용실이 잘된다?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는 공간은 굉장히 협소하다. 미용실의 영업 이 잘 된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임영웅의 인기에 사실상 영업도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로트가수 데뷔 이후 마땅한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해 극심한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 이는 임영웅씨가 합정 부근에 낡은 터를 잡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진호는 "임영웅은 각종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빡빡한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고정 패널이 아닌 경우 출연료가 높지 않다. 익월 말에 출연료도 입금되기 때문에 4월 말에서 5월 말이나 되어야 입금이 된다. 콘서트 및 외부 행사로 큰 돈을 만지게 되지만 '미스터트롯'은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나 외부 활동에 나설수가 없는 상태다. 5월 말 공연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승 상금 1억 중 9500만원을 받았을텐데 이 가운데 일부는 어머니에게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자동차 광고 모델 출연료는 억대로 추정된다. 이런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직까지 임영웅이 이사를 가지 못한 이유는 충분한 돈이 모이지 않았고, 섭외가 물밀듯 들어오면서 집을 알아보거나 이사를 생각할 충분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말미에 이진호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콘서트나 공연에 나설 여유가 생긴다면 임영웅은 본인이 모은 예산안에서 상황에 맞게 이사를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가난 코스프레다' '그 집에 살고있지 않다'는 글은 악의적인 비방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상당한 수준의 생활고를 겪은 것이 맞고 이제는 날아오르는 단계다' 이 정도로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