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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11번가·위메프·G마켓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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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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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덱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이 11번가, 위메프, G마켓 등을 제치고 1위 쿠팡에 이어 전체 쇼핑앱 카테고리에서 2위를 기록했다.

28일 국내 대표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중고거래 앱 시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이 11번가, 위메프, G마켓 등 쟁쟁한 커머스 앱들을 제치고 전체 쇼핑앱 카테고리 1위 ‘쿠팡’(397만명)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기준 ‘당근마켓’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156만명으로, 3위 ‘11번가’(137만명), 4위 ‘위메프’(109만명), 5위 ‘G마켓’(107만명) 순으로 높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중고거래앱 사용률은 ‘당근마켓’이 6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번개장터’ 57.2%, ‘헬로마켓’ 42.3%, ‘옥션중고장터’ 39.7%, ‘중고나라’ 32.5%가 뒤를 따랐다.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당근마켓’이 3.16시간으로 분석됐으며 전 기간 동안 타 경쟁앱을 크게 압도하며 1위에 올랐다.

‘당근마켓’의 3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46만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161만명) 대비 2.76배 증가했다.

‘당근마켓’의 이 같은 폭발적 성장 요인에는 올해 2월부터 방영된 TV프로그램 ‘유랑마켓’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기 연예인이 자신의 물건을 동네 주민과 직거래하는 내용의 방송 프로그램인 ‘유랑마켓’이 방송 될 때마다 ‘당근마켓’의 신규 사용자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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