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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기업에 9개월간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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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4.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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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력 자동차기업 재취업시 기업에 인건비 지원
1인당 월 최대 250만원씩 9개월간 지원
전북도청
전라북도 청사.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얼어붙은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퇴직인력을 고용하는 도내 자동차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기업에서 근무이력이 있고 같은 업종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도내 주소지를 둔 자동차기업이 올해 신규 채용 시 최대 9개월간 250만원씩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위기지역인 군산 기업에는 최대 10명, 그 밖의 지역 기업에는 최대 5명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도내 170여명(전국 650명 대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한다.

구직자는 신청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구인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최근 3년간)을 갖춰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적격심사 등을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하며 자동차연구원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도 연계한다.

도는 퇴직인력 재취업에 필요한 전문기술 교육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수요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내수부진과 코로나19로 도내에 다수 소재한 상용차 중심의 자동차기업 및 부품업체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퇴직인력에게는 신속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기능인력 필요기업에게는 기업생산력과 기술역량 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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