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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양식 그린뉴딜정책’마련 지역성장 동력확보...생태도시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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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4.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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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위한 그린펀드 조성, 뉴딜협동조합 설립 검토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청사 전경.
전남 담양군이 생태도시정책에 지역경제 위기 극복대책을 결합한 ‘담양식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한다.

27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식 그린뉴딜정책’의 핵심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제로지역을 만들고 취약계층 보호와 재정확대로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지역성장 동력을 높인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제로화와 사람을 비롯한 동·식물의 바이러스 없는 방역과 환경정책 강화를 비롯해 △산소가 가장 많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탄소 제로화 추진 △친환경 농업·위생축산 강화로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 △농산물 온라인 유통시스템 강화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개선(그린하우스) △음식관광 산업화를 위한 위생식단 정착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관 교체와 군민이 실천할 생활문화 준칙 마련 등 기존의 생태도시화 정책 강화 등이다.

담양식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주거단지 조성을 비롯한 지역 개발사업 추진 시 대나무 울타리 등 생태적 경관조성으로 공공형, 농촌형 일자리 창출 △대나무, 산림자원을 통한 숲과 정원도시 조성과 차별화된 여가 및 레저용 임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원(돌담길 등)의 체계적 관리로 담양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시범마을을 육성한다. 또 담주 예술구와 담양읍 중앙로 주변에 단품 중심의 먹거리 창업공간을 마련해 청년상인의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창업지원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를 위한 그린펀드조성과 뉴딜협동조합 설립’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코로나19 이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향을 설정한다. 다음 달부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공무원, 각계각층이 참여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담양식 그린뉴딜정책의 가치를 반영한 구체적인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형식 군수는 “현 상황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공공부분의 영역이 확대되고 재정 분배에 있어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생태도시 담양의 강점을 살린 담양다운 그린뉴딜정책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 담양의 그린뉴딜정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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