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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역학조사에 따르면 A양은 지난 4월 12일 오후 5시 20분경 인천국제공항으로 혼자 입국해 서울에서 1박 후, 자택이 있는 제주로 이동하기 위해 1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오전 6시 40분 제주행 항공편에 탑승했고 7시 40분에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전 9시 20분까지 제주국제공항에 머물렀으나 접촉자는 없었다. A양은 공항에서 혼자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으며 10시 20분 자택에 도착한 이후 계속 머물렀다.
도 보건당국은 해외방문이력자는 제주공항 내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A양의 진술을 확보하고 CCTV와 진술을 통해 A양이 제주공항 도착 후 자택에 도착할 때까지 마스크와 장갑을 계속 착용사실을 확인했다.
A양은 14일 오후 2시 경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계속했으며(앰뷸런스로 이동),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1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5일 새벽 1시경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입원 조치됐다.
제주도는 A양이 4월 12일 당시 미국발 무증상자로 검사 의무 대상자가 아니나 해외 입국자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신속히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도는 4월 13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명단과 정부 제공 명단을 교차 점검하는 과정에서 A양이 입도는 했으나 진단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연락을 취했으나 지속적인 전화에도 A양과 연락이 닿지 않다가 이튿날인 4월 14일 오전 통화가 이뤄져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됐다.
제주도는 15일 총 6명의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동선 1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조사된 접촉자는 6명으로 확진자가 제주 입도 시 탑승한 항공편(KE1201) 승무원 2명과 승객 3명, 그리고 제주공항에서 자택까지 이용한 택시의 기사 1명이다.
A양은 제주대학교병원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