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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랜드마크 ‘밀양강 철도교’ 공사 순항…내년 5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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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04. 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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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밀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
110년의 세월 2021년 5월부터 신설된 철도교로 운행
20200413-밀양강 철도교 2021년 개통 예정, 순조롭게 진행-2
밀양시의 새 랜드마크가 될 ‘밀양강 철도교’ 공사 현장 모습. 14일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개통된다./제공=밀양시
밀양강 철도교 설치 공사가 내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국비 1458억원을 투입해 가곡동과 내일동(용활동)을 연결하는 철도교 공사는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최신 공법인 유도상 슬래브 형식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철도교는 총연장 복선 656m에 교각 13기, 상판 12개를 연결하는 공사로 현재 교각 10기, 상판 9개를 설치 완료한 상태다.

밀양시를 관통하는 현 상·하행선 철도교는 일제 강점기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교량으로 열차가 통과할 때마다 철도 레일의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주거공간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철도교 신설 소요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2017년부터 밀양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와 필요성 설명으로 2018년 3월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내년 영남루 등 주변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철도교가 개통되고 2022년 완공예정인 밀양역사 신축공사가 마무리 되면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함께 밀양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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