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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온라인으로…도교,가정 지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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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4.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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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와 활동량 많은 4·5월 저학년 사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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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어린이 교통 안전지도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13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초등학생 보행사고 사상자를 분석한 결과 총 8174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3학년 이하 초등학교 저학년이 전체 사상자의 62.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따뜻한 날씨로 활동량이 많아지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4~5월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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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도로교통공단제공
또 보행사망자의 경우 저학년의 비율이 4학년 이상 고학년 보행사망자보다 약 3배 이상 높아 전체 사망자 중 75.6%가 저학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상자를 기록한 1학년의 경우 사상자는 1865명으로 22.8%의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저학년은 교통사고 대처능력이 부족하고 안전 습관이 덜 갖춰졌기 때문으로 직접적인 교육을 통한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이 필요하다는 게 도교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가정에서의 ‘도로교통공단 이러닝 센터’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러닝 센터는 △어린이 교통안전(5종) △자전거 안전 △어린이 보행자 △무단횡단 위험성 △횡단보도 이용 방법 등 다양한 열린교육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PC가 아닌 여러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 유투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초등 저학년에게 학교 생활은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에서 직접적인 교육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가정에서 자녀가 올바른 교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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