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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코로나 쇼크 한국에 또 한 번 기회…‘국뽕’은 기꺼이 감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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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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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페이스북
조국 전 장관이 "'국뽕'을 감수하겠다"는 내용의 칼럼을 인용하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지했다.

조 전 장관은 7일 페이스북에 '코로나19에 '국뽕 기자'가 된 사연'이라는 한겨레신문 칼럼을 공유했다.


칼럼에는 "1970년대 오일 쇼크는 한국에 장기적으로 기회였다. 한국은 중동의 오일 달러를 흡수해, 선진국들이 떠나가는 제조업을 이어받아 키웠다"며 "코로나 쇼크 역시 한국에 또 한번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런 주장을 하는 기자를 '국뽕'이라 한다면, 그런 '국뽕'은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뽕은 '국가와 필로폰'의 합성어로 자국이 최고라는 자긍심을 일컫는 말로 국수주의, 민족주의적 관점을 뜻하는 신조어로 해석되고 있다.

조 전 장관의 이같은 칼럼글 인용은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지지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인용하며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 4일에는 교회 예배를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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