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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임산부·희귀질환자에 마스크·손소독제 우편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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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03.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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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손소독제 우편발송으로 감염 취약계층 보호
20200316-취약계층 마스크 우편 배부-2
밀양시보건소 직원들이 취약계층에 발송할 KF94 마스크와 손소독재를 봉투에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산부 및 희귀질환 등 감염 고위험군 474명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18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한다.

17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우편발송은 1인당 KF94 마스크 5매와 손소독제 100ml 1통이며 감염병 취약계층인 임산부 등이 마스크 구입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줄여주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보건소에 등록·관리중인 임산부와 희귀질환자 등이 대상이며 등록되지 않은 임산부는 보건소 임산부 등록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임신확인서(산모수첩)가 필요하며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김영호 시 건강증진과장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임산부와 희귀질환 등 감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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