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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격해진 갈등…경찰, 마스크 ‘공적 판매처’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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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3. 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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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판매 시간대 인근 경찰 배치…질서유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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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아시아투데이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약국 등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갈등이 빈번해지자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지구대와 파출소 관내 공적 판매처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112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히 출동·대응하도록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기준 각 지구대와 파출소 관내의 공적 판매처는 2만431개소로 이 중 약국은 1만6373개소, 우체국은 1617개소, 하나로마트는 2441개소다.

경찰은 약국과 우체국 등과 협의해 마스크 판매처 인근에 경찰을 거점 배치해 질서를 유지하고, 불법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마스크 판매 시간대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구대와 파출소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방범순찰대 대원들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 판매·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직원들이 코로나19와 관련, 직무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 하자 등에 대해서는 면책·감경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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