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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코로나19 확산 실물경제·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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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3.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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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한국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경제활동과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실물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대외적으로도 세계 경제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원자재·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월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0.6%, 19.6% 감소했다.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1월(15.7%)에 이어 2월에도 24.6% 줄었다.

같은 달 소비자심리지수(CSI)는 96.9로, 기준선인 100에 못 미쳤으며,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실적 기준 65로 전월보다 11포인트 내렸다.

1월 전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0.1% 증가했지만 광공업생산은 1.3% 감소했다.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1%, 설비투자는 6.6% 각각 감소했다.

2월 취업자는 49만2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4.1%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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