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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봄철 졸음운전 안전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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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3.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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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등 3월부터 증가…졸음운전 예방 위한 운전자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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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12일 봄철 춘곤증 등으로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8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건수가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까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은 2, 3초의 짧은 순간이라도 운전자가 없는 상태로 수 십 미터를 질주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위험상황에 대한 운전자의 대처가 미흡해 사고 시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졸음·주시태만의 경우 운전자가 돌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차량 제동 없이 곧바로 충격을 받는다는 점에서 더 치명적이다.

밀폐된 차내에서는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졸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자주 순환시켜 졸음을 방지해야 한다. 졸릴 때에는 껌, 견과류 등 가벼운 음식물 섭취가 도움이 되지만 섭취 과정이 운전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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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정차 시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신체를 풀어 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속도로 운행 시 졸음운전을 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 시 최대 2시간 마다 규칙적인 휴식을 해야 한다. 휴식을 취할 때에는 갓길 정차는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휴게소, 졸음쉼터를 이용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졸음운전은 나와 타인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며 “차량 내부 환기를 자주 하고, 1∼2시간 운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는 등 운전자도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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