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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비친 ‘목포’ 인기관광지 등극...방송통신 여행지 최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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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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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사 여행지 노출량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극
방송 및 영화?드라마 촬영 줄이어, 노출 늘며 목포에 대한 관심 급증
근대역사관
전남 목포근대역사관, tvN 호텔델루나의 촬영지로 관광객들이 찾는 목포 인기 관광지중 하나이다. /제공=목포시
낭만항구 전남 목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4대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2019여행트랜드 조사결과 ‘방송통신사 여행지 키워드 언급량’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한국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인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콘텐츠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한류도 한 몫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전세계 17개국 8000여명을 조사해 지난달 25일 공개한 ‘해외 한류실태조사’ 결과 세계적으로 선호하는 한국 드라마 부문에서 ‘tvN 호텔델루나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드라마 주무대인 호텔의 외관이 목포근대역사관이다.

드라마 영향으로 지난해 목포근대역사관을 찾은 관람객은 2018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전히 국내·외에서 많은 방문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동안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목포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담긴 도시브랜드 ‘낭만항구 목포’ ‘맛의 도시’ ‘근대역사문화도시’ ‘국제슬로시티 목포’ 등을 홍보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디어마케팅팀은 신설하고 각종 방송프로그램,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송채널과 SNS를 활용해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펼쳤다.

시는 올해부터 4대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 발굴, 각종 미디어 촬영 섭외·지원, 한국관광공사 및 전남도와 연계한 해외 홍보마케팅, 웹드라마 제작, 특색있는 공모사업 선점과 네트워킹 등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관광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방위적인 미디어마케팅을 펼쳐 세계가 주목하는 목포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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