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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갑질 폭로글에 “이틀치 급여 지급…악의적 배포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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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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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SNS
양치승 트레이너가 온라인에서 확산된 직원 갑질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9일 양치승은 인스타그램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전에 올라왔던 글"이라며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고 적었다.


양치승은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한 누리꾼이 "2016년 스무 살이었을 당시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서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면접을 봐서 출근하게 됐다. 첫 출근하는 날 낯설어서 힘들어하니까 관장이 구석진 곳에 불러 온갖 욕을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해당 누리꾼은 "관장이 점점 감정 기복이 심해져 '휘트니스 업계 바닥 전부 안다.'고 협박을 했고, 식사도 창고 세탁실에서 먹었다"며 갑질 의혹을 주장했다.


특히 양치승 관장이 3~4일 근무한 것에 대한 임금도 해결하지 않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양치승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양치승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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