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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아나운서 부모, 인터뷰 중 치매로 외출 당시 기억 못해…“시기 늦추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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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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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MBN '모던패밀리'에서 이재용 아나운서의 부모님이 치매로 인해 기억을 잃은 모습이 포착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아나운서 이재용이 부모님과 함께 압구정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외출 후 제작진은 이재용 부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재용 아나운서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외출 후 몇시간이 지나자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압구정에 갔다 왔냐. 기억을 못 하겠다"고 말했고 아버지 역시 "오늘 갔다 왔나?"라고 물었다.

이재용은 "부모님의 기억이 더 사라질 거라는 각오는 하고 있다. 뜻밖의 상황은 아니지 않나.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이가 드는 것처럼 기억도 사라지겠지만, 그 시기를 조금씩 늦춰가고 싶다"며 "기억은 못 하시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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