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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이혜진, 여자 경륜 세계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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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3. 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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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여자 경륜 국가대표 이혜진 /연합
사이클 국가대표 이혜진(28·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개인 통산 처음으로 국제사이클연맹(UCI) 여자 경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혜진은 5일 UCI가 발표한 여자 경륜 개인 세계랭킹에서 3245점으로 리와이즈(홍콩·2837.5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혜진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 3개월 연속으로 여자 경륜 세계랭킹 2위에 머물렀다. 2019 세계선수권 여자 경륜 챔피언 리와이즈가 지난해 1월 22일부터 1년 1개월 이상 여자 경륜 최강자로 군림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와이즈는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0 세계트랙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머무르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반면 이혜진은 한국 사이클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따내면서 랭킹 포인트를 대거 끌어올렸다.

국가별 여자 경륜 올림픽 포인트 랭킹에서 상위 7위 안에 들어 도쿄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쥔 이혜진은 올림픽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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