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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시농사꾼’ 육성한다...도시농업전문가 30여명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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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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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종료 후 총12회 90시간 교육예정
전주시청
전북 전주시 청사 전경.
전북 전주시가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농업에 대한 지식 전달과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교육이수 후 농업관련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유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부여받아 도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도시농업 보급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제도 △도시농업 리더십 및 도시농업 현장체험 △도시농업 농사의 기술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으로, 매주 화요일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총 12회 90시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예정됐던 개강일을 연기한 상태로,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교육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텃밭과 정원에서 농작물을 경작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정서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총 133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이 중 10명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도시농업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지속적이고 활발한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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