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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에서 신경섬유종을 앓고있는 여진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여진이네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의 방문에 부끄러워하며 엄마의 뒤로 숨던 여진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시를 즐겨쓰기도 했다.
여진이는 "시 대회에 나가서 상도 많이 받았다. 중학교 1학년 공부를 미리 예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진이 엄마 김옥분 씨는 "결혼하고 1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1년이 지나서 아이가 생겼는데 남편이 더 좋아했다. 잠새 잠을 안 자고 진료받으러 가기만을 기다렸다"라고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
김옥분씨는 "병원에서 아이가 눈이 이상하다고 안과를 가보라고 하더라 거기서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라고 여진이의 병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신경섬유종은 신경초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쉬반세포와 그 사이를 메우는 결합직섬유의 증식을 주체로 하는 종양이다.
대개의 경우, 다발성으로 반구상 또는 유경성의 피하종류를 형성해 신경섬유종증 neurofibromatosis 또는 레클링하우젠병으로 불리고 유전성인 경우가 많다. 피하가 가장 빈도가 높은데, 내장신경, 뇌신경, 척수신경에도 종양을 형성하는 수가 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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