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에 따르면 올해 설 성수기 한우 도축은 10만1000마리로 평년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 대비 5.2% 증가했다.
올해 설 성수기의 한우 암소의 도축 마리수는 감소세가 주춤했고, 거세의 도축 마리수는 늘었다.
성수기 한우 도매시장 경락가격을 분석한 결과, 한우 전체 평균 경락가격은 전년 설 대비 9.1% 늘었다.
이와 관련 한우 거세는 2만359원(㎏당), 암소는 1만7522원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설 성수기의 한우 암소의 등급별 평균 도축월령은 2015년 설 이후 1+등급 이하에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거세 중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은 2015년 설 이후 증가세다.
장승진 축평원 원장은 “지난 5년간 한우 농가의 가축개량 및 사양관리 노력 등으로 1+등급이상 출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졌다”면서 “향후 한우의 사육마릿수 증가 등이 예상되고 있어 한우 사육농가의 선제적 계획 출하와 비용절감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