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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신종 코로나’ 검사법 민간의료기관 확대…하루 2000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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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2. 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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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전문 장비와 인력을 보유한 50여개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160여건 수준이었던 검사 물량은 2000여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시간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Real Time) PCR 검사법’이 오는 7일부터 민간 의료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이 검사법은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에 160여건의 진단 검사만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민간의료기관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 하루에 2000여개의 물량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중수본의 설명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모든 검사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늘어난 물량을 어디에 집중할 지,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지에 대해선 현재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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