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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종코로나 관련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행위’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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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1. 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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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 엄정 수사…불법정보 방심위에 삭제·차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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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아시아투데이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이 온라인상에서 유포되는 허위사실 등 ‘가짜 뉴스’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전국 17개 지방청에 모니터링 요원을 지정해 주요 포털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질병과 관련,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거나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관련자 개인정보 유출 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질병 관련 이슈를 악용한 스미싱 범죄 등 악성범죄에 대해서는 본청·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철저히 수사하여 엄정하게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수원 소재 고등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모 보건소에서 우한 폐렴 의심자가 발견됐다’, ‘모 병원에 우한 폐렴 의심자가 이송격리 조치됐다’ 등의 허위사실에 대해 내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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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경찰청
경찰은 또 ‘국내 우한 폐렴 급속 확산 감염자 및 접촉자 신분 정보 확인하기’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는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 메시지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데 대해서도 “링크 주소 연결을 차단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를 생산·유포하는 행위는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사이트 운영자 등에 신속히 삭제·차단 요청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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