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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만 55세부터 ‘치매 조기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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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1.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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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청사 전경/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올해부터 치매조기검사 연령을 기존 만 60세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노인, 치매 고위험군 노인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검사희망자가 모인 곳이라면 어디라도 방문해 치매조기 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과 집중검진 대상자에게는 정기검진이 실시된다. 인지저하자는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 협약의료기관인 석정웰파크병원, 임현규의원에서 진단검사(전문의 진찰·척도검사·신경인지검사), 감별검사(뇌영상 촬영·혈액검사 등)를 하면 검사비를 지원하고 치매로 확진된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신청은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하면 된다.

최현숙 군 보건소장은 “치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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