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섬 “올해 여성복 패션 트랜드 키워드 ‘에픽(EPIC)’”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109010005116

글자크기

닫기

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1. 09. 14: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랑방컬렉션.플레어 헴 스커트
클래식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랑방컬렉션 2020 S/S시즌 컬렉션 플레어 헴 스커트/제공=한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올해 여성복 트랜드 키워드로 ‘에픽(EPIC)’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에픽(EPIC)’은 ‘우아함(Elegance)’, ‘실용성(Practicality)’, ‘브랜드 정체성(Identity)’, ‘클래식(Classic)’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것이다.

한섬은 먼저, 현대적인 우아함을 뜻하는 ‘모던 엘레강스(Modern elegance)’ 스타일이 올해 여성복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섬은 올해 여성의 우아함을 도시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미니멀(간결)한 실루엣의 재킷, 드레스, 원피스 등 우아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섬은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스템·래트바이티·더캐시미어 상품에 플리스(Fleece)·캐시미어·코듀로이(코르덴)·3M 신슐레이트(Thinsulate) 등 가볍고 실용적인 소재 사용을 높이고 여유로운 핏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섬이 제시한 세번째 여성복 트렌드 키워드는 ‘브랜드 정체성’이다. 소비자들이 획일화된 패션에서 벗어나 본인의 취향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살린 브랜드가 주목받을 것이란 예상이다. 한섬은 올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각 브랜드의 색깔을 강조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시즌과 시즌 사이 캡슐 컬렉션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의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한섬은 끝으로 트렌치 코트, 트위드 재킷 등 클래식 스타일의 부활도 예상했다. 자신의 여성성과 캐릭터를 과감히 드러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지난해부터 유행한 복고 패션 열풍과 맞물려, 여성적이고 시크한 스타일의 새로운 클래식 룩으로 진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맞춰 한섬 타임은 올해 2020년 S/S(봄·여름) 시즌에 트위드(Tweed, 간간이 다른 색깔의 올이 섞여 있는 두꺼운 모직 천) 소재를 적용한 코트와 드레스, 그리고 체크 패턴의 재킷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인도 1970년대 유행했던 ‘레이디 라이크 룩(Lady like look·요조숙녀스타일)’을 부활시킬 계획이다. 특히, 마인의 경우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스커트와 플리츠 드레스,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3M 신슐레이트(Thinsulate) 소재를 적용한 트렌치 코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