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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과 롯데는 KBO 리그 전례 없는 옵트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이 끝나면 롯데와 안치홍은 계약 연장과 종료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가 연장을 원할 경우 안치홍은 계약 연장이나 FA 재취득 중 선택이 가능하다. 반대로 롯데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안치홍은 바이아웃 금액 1억원을 롯데로부터 받게 된다.
안치홍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KBO 리그 통산 10시즌 동안 1124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00홈런, 586타점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2루수다. 2019시즌에도 105경기에서 타율 0.315(362타수 114안타) 5홈런 4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92를 기록했다. 세 차례 골든글러브와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