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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몸값을 매기는 독일의 ‘트랜스퍼마크트’는 12월 맞아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이 중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 잘츠부르크 선수들은 기존 몸값 대비 높은 상승률을 자랑했다.
이 가운데 황희찬의 몸값 상승은 주목할 만 하다. 이번 시즌 함부르크 임대 생활을 마치고 잘츠부르크에 복귀한 황희찬 당시 몸값은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400만5000파운드였다. 그러나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서 펄펄 날며 평가가 달라졌다. ‘트랜스퍼마크트’가 이번에 업데이트한 황희찬의 몸값은 1125만파운드(약 172억원)로 시즌 전보다 3배 가량 급상승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활약은 놀랍다. 리그에서 6골 7도움을 올렸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3도움, 컵대회 2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이적설이 돈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에게 2000만 유로(약 26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손흥민(토트넘)이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몸값은 7200만파운드(약 1100억원)였다. 이강인(발렌시아)이 1800만파운드로 두 번째를 차지했고, 황희찬은 3위였다. 4위는 360만파운드인 남태희(알 사드), 5위는 권창훈(프라이부르크)으로 270만파운드였다. 김신욱(상하이 선화·225만파운드)이 6위, 이재성(홀슈타인 킬·180만파운드)과 황의조(보르도·180만파운드)가 공동 7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