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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딸기’ 한국 수출 대표 효자 상품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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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12.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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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종합대채간 마련
신남방진출 강화 기능성식품 육성
농림축산식품부가 딸기를 한국의 주요 농식품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17일 이재욱 차관이 경남 진주에서 ‘딸기 수출업계 간담회’를 열고 딸기를 대표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해외에서 한국 딸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품종·생산기술 등에서 딸기는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딸기는 2015년 19개국, 3300만달러 이후 2017년 24개국 4400만달러, 2019년 12월 현재 26개국, 4500만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딸기 수출 뿐만 아니라 생산-유통-소비 및 해외현지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종합대책에는 관련 전문가 용역을 통해 생산시설 현대화, 품종 다양화, ‘저장-유통-가공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내년 하반기 시행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수출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0년 수출지원사업 기본계획’도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미국·중국·일본에 집중되는 등 대외리스크에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신남방·신북방 및 신규 분야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1억달러 이상 품목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식품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성 식품 등 유망품목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농식품 수출의 성장세는 타산업의 수출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선 농산물은 품질·안전성 등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가공식품은 해외 소비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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