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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새우양식장 배출수 대다수 ‘적합’...갯벌오염수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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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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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앞두고 갯벌오염수 차단
새우양식장
신안군 새우양식장 346곳 중 91%가 배출수 수질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검사를 두차례(7·9월)실시한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내 새우양식장 346곳 중 미입식(조기폐사) 양식장 18곳을 제외한 검사 결과 적합 297곳(91%), 관리요망 21곳(6%), 주의 10곳(3%)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계기로 축제식 새우양식장에서 배출되고 있는 사육수가 인근 해역(갯벌)을 오염시키고 있다라는 불확실한 추측성 논란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검사는 국가에서 공인된 수질분석기관에서 국내·외 배출수 및 양식장 환경(적지) 기준, 해양환경 수질기준을 토대로 기준값을 제시(설정), 수질검사에 필요한 질소 등 주요 4개 항목을 정밀 조사했다.

군은 국내·외적으로 축제식 새우양식장에 대한 배출수 기준치가 없는 만큼 이번 검사결과를 토대로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기준(치) 고시를 제정해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시스템 구축, 관리와 함께 친환경 새우양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앞두고 갯벌오염수 차단 및 저감대책 마련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번 검사를 실시했다”며 “매년 주기적으로 배출수 검사를 실시해 고시에 준한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유해약품 등이 검출된 양식장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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