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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귀농·귀촌 인구 꾸준히 늘었다...3년간 연평균 1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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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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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북 인접, 다양한 귀농정책 추진 성과
2010년부터 10년간 7320명 늘어...인구 10% 차지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전남 장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 30여 명은 지난 21일 ‘사랑나눔 김장봉사 활동’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 귀농·귀촌 인구가 최근 3년간 연 평균 10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 현재까지 귀농귀촌을 통해 지역 내 유입된 인구는 7320여명으로 지역 인구의 15%를 차지한다.

군은 광주광역시, 전북도와 인접하고 있고 도시민 농촌유치사업과 우수 창업농 육성사업, 직거래 장터 확대운영 등 다양한 귀농정책을 펼치고 있어 귀농 후 농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기간 중 전국 지자체 최초로 ‘귀농귀촌 가든팜페어’를 개최하고 귀농귀촌 홍보 웹드라마를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장성만의 귀농귀촌 정책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더불어 귀농귀촌인 나광철씨(57·진원면)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블루베리 분야 농업 마이스터(명장)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귀농·귀촌인들 역시 군의 지원에 힘입어 지역에 동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사랑나눔 김장봉사 활동’과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협의회는 김장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 4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김광연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이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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