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원 2명은 생명 지장 없어
선박 20척과 헬기 4대를 동원 해상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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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원 2명은 모 병원에서 치료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한국인 선원(49)은 오전 10시 16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군산해양경찰서가 24일 오후 11시 9분께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인 양식장 관리선(0.5t, 60마력, 선명 없음, 승선원 5명)이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 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25일 오전 7시 57분께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 해상에서 항공 수색중인 헬기에서 연락 두절된 양식장 관리선을 발견, 선박에 항공 구조사를 투입해 선원 3명(한국인 1명, 러시아인 2명)을 구조해 헬기로 이송했다. 구조대원들이 잠수해 전복된 선박 내부 수색을 했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 조사에서 러시아 선원은 “이날(24일) 오후 6∼7시께 높은 파도로 선박 안으로 물이 많이 차면서 전복됐다”며 “러시아 선원 2명과 사망한 한국인 선원은 전복된 배 위로 올라왔고 나머지 2명은 생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어선 등 선박 20척과 헬기 4대를 동원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고, 해경과 군인, 주민 등 230여명을 동원해 무녀도와 인근 도서지역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