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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고흥 방문의 해’ 지정…관광객 600만명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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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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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축제기간 고흥을 찾은 외국인들
11월 고흥유자석류축제 기간 전남 고흥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모습.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2020년을 ‘고흥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6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7일 군에 따르면 ‘2020 고흥 방문의 해’는 올해 말로 예정된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고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획됐다. 변화된 환경을 추진동력으로 활용해 연중 대규모 방문객을 유치하고 휴양·관광도시 고흥관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유자석류축제 개막일이었던 지난달 30일 ‘2020 고흥 방문의 해’ 제막식을 갖고 이달말까지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세부 실행계획은 일명 ‘고흥으로 오세오(530, 5전략+30핵심과제)’ 프로젝트로 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고흥관광 전략적 홍보 마케팅, 고흥관광 콘텐츠 육성, 고흥관광 인프라 확충 및 수용태세 확립, 전국단위 초청(연계)행사 등을 담을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입장료 할인, 숙박비 지원, 경품 제공 이벤트 등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시행하는 관광홍보의 2배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온·오프라인 등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0 고흥 방문의 해 운영으로 2028년 관광객 10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관광객 유치 시스템 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올해 남은 기간 지역 관광관련 사업체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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